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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아동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조두순에 가려 알려지지 않았을뿐 더럽고 추악한 악마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중인 전과19범 김근식이 2021년 9월, 15년 형을 마치고 출소한다
범행당시 30대였던 김근식은 성적 콤플렉스가 심해 성인 여성과 정상적인 성관계가 어려웠고 그로인해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근식이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를 당시 그는 이미 전과 19범이었고 2000년 미성년자 강간치상죄로 5년6개월을 복역한 전과가 있었다. 그는 출소한 지 16일 만에
또다시 미성년자를 상대로 반인륜적인 범행을 했다

범행일지

● 2006년 5월 24일 오전 7시 55분, 인천 서구에서 등교 중이던 A양(9) 에게 "도와달라" 유인한 후 A양이 승합차에 타자 저항하는 A양을 때리고 성폭행.

● 2006년 6월 4일 오후 6시 30분, 인천 계양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이던 B양(13)을 유인해 성폭행.

● 2006년 6월 8일 오후 4시 40분, 인천 계양구의 골목에서 하교 중이던 C양(10)을 유인해 성폭행.

● 2006년 6월 20일 오후 8시 50분, 인천 계양구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D양(13)을 유인해 성폭행.

● 2006년 7월 3일 0시 1분, 인천 계양구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E양(17)을 유인해 성폭행.

● 2006년 7월 1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여고생을 유인해 성폭행함.

이밖에도 2006년 8월 3일 인천에서 F양(11)을 유인해 성폭행, 
2006년 8월 8일 경기 시흥시에서 G양(12)을 유인해 성폭행, 
2006년 8월 10일 오후 2시 30분 인천 계양구에서 H양(13)을 유인해 성폭행 등 나열하기조차 힘들다
김근식이 성폭행한 여학생의 수는 11명, 공개되지않은
2건의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중 1명 17세를 제외한 나머지는 만 13세이거나 그보다 어렸다
김근식은 2006년 5월24일부터 그해 9월11일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9살부터 17살까지 미성년인 여학생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드는데 도와달라”는 등의 말로 어린 학생들을 유인해 승합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미성년인 초중 고교생을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근식은 이 같은 수법으로 두달 반 동안 무려 11명의 초중 고교생을 성폭행했다.

김씨는 마지막 범행인 8월10일 이후 8월18일 인천 덕적도에서 생활하다가 동생 여권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이후 도피처 마련이 어려워지자 9월9일 다시 귀국 후 서울 여관 등을 전전하다가 공개수배된 이후 9월19일 자수했다. 당시 경찰은 김근식을 키 168cm, 등에 용 문신이 있는 점을 특정했다

솜방망이 처벌

재판부는 “다만 경찰이 피고인의 실명과 사건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서서 더 이상 도주가 어렵게 되자 자수해 검거된 이후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등 정상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근식은 1심 판결이 무겁다며 불복하고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9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그는 당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2011년 1월1일 시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2011년 4월16일 시행) 제정 후 도입된 신상정보 등록제도 및 공개·고지명령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 법들이 시행되기 전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는 15년의 형기를 마치면 성범죄자의 재범 우려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도 없이 사회에 복귀하게 된다.